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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키트 추천 ** 들깨탕, 아구찜, 초계국수, 고추잡채

by Aloha QLee 2020. 8. 24.

외식도 편히 못 하는 세상. 

집에서 밀키트를 즐겨봅니다.

 

사실 처음엔 포장쓰레기가 너무 많이 생기는 거 같아 스트레스를 받았엇는데,

반면 음식재료 남아서 썩혀 괴로워하는 그런 고통은 덜 수 있긴 해요.

가끔 즐기면 좋은 거 같습니다.

 

* 들깨탕

그냥 보글보글 끓이니 요리가 되었어요.

한정식집에서 식전에 먹는 보양죽 같은 느낌이 되더라고요.

3인이 먹기에도 양이 적지 않습니다. 

 

 

* 아구찜

혹시 비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처음 만들어 먹었을 때는 괜찮았어요.

남아서 나중에 다시 데워먹으니 비린맛이 나더라고요.

그러니 처음에 확- 끓여 먹으면, 맛! 좋습니다!

생선도 많고 미나리도 맛있고.

그런데 주의할 점은 매우 매워요.

양념을 처음부터 다 넣었다간, 눈물 짜는 순간 맞을 수 있습니다 ㅎ

 

 

* 초계국수

여름철 별미 아니것습니까?

초계국수 집을 가려 했는데 근처에서 확진자 나왔단 문자가 와서 외출이 꺼려지더라고요.

그때 구입해 봤습니다. 

닭고기도 많이 들었고, 국물도 적당하니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식초를 더 팍팍 쳐서 먹었습니다. 내 취향입니다~

 

* 소고기고추잡채꽃빵

꽃빵까지 들었어요. 

냉장고에 쪽파랑 깻잎이 있어서 추가해 보았어요.

채소 더 추가해도 좋을 거 같아요. 소스가 넉넉해요.

고추기름에 고기를 볶으니 맛이 훨 더 좋은 거 같아요.

일품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니 뭐니 해서 더 복잡한 나날이 예고되어 있어요.

코로나확진자가 하루 2천명도 나올 수 있다는 전문가의 발표도 있었고요.

집콕, 집콕. 지겨워도 집콕 집콕 할 수밖에 없는 나날입니다. 

밀키트가 위로가 되네요 ㅎㅎ

 

https://coupa.ng/bI0p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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