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합니다.
그동안 꽁꽁 언 연어만 먹어온 저를 반성했습니다.
쫄깃한 식감이 제대로였습니다.
언제든 구미 땡길 때,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에 문 앞에 배달되는 "숙성연어회"
물론 너무 늦게 주문하면 동나서 없어요. 적어도 저녁 7-8시엔 츄라이~
소스 3종이 들어 있어요
와사비 간장으로 시작해서 초고추장으로 끝냈어요.
달큰한 와사비, 맛있어
집에 있던 홀스래디쉬소스도 꺼내봤는데, 케이퍼가 없으니 제 구실을 못 하는 거 같더라고요.
케이퍼를 준비하지 않은 나를 반성합니다
크림치즈, 파프리카 그리고 연어
고렇게 채소를 먹어주는 척... 하면서도 먹어 봤어요
오리엔탈소스를 올렸습니다
솔찮히 만족스러웠던 숙성연어회였습니다.
맛있는 거 먹는 게, 남는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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