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식탁의자1 bar 테이블을 책상으로! 이 높이가 좋다! 책상 테이블에 대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던 과거를 후회합니다. 회사 테이블에서 늘 목디스크 증상으로 어깨 통증을 느끼던 저는 어느날 마음에 드는 카페 테이블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게 테이블 높이가 bar 테이블 높이인, 즉 bar 스툴에 앉게 되는 자리였어요. 그래서 카페 죽순이가 되어, 이 테이블은 내 테이블이다... 하며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얼마의 커피를 마셨고, 얼마의 빵을 사먹었을까?' 아무튼 그래서 집에서도 bar 테이블을 책상으로 써도 되겠구나 생각하게 되었네요. 생각해보면 매우 상식적으로 매우 적당한 일인데 그간에 책상이라 하면 고전적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써왔던 스타일의 그.. 오른쪽에 서랍 좀 있고, 앞엔 선반 좀 있고 뭐 그런 걸 생각했다나 뭐라나. 요정도 사이즈면 집안 어.. 2020.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