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이제 샐러드를 먹을 수 있겠습니다 ㅋ
집에 샐러드 드레싱이 한... 3-40가지는 있을 걸요?
그런데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채소를 열심히 먹어보려니 뭔가 마요네즈 베이스의 소스를 먹고 싶은데,
국산 시저샐러드 드레싱 샀다가 왕실망하고 실패하고 뭐 그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서 먹어 본 것 같은, 거기선 가장 보편적이었던 샐러드 소스가 생각나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보니 'product of Germany'네요.
'퀴네'는 독일 브랜들였어 ㅋ
싸우전 아일랜드와 어메리칸 시저를 주문했어요.
제가 찾던 그 맛입니다!
팍팍 먹어!
신나 신나!
샐러드, 거 뭐, 드레싱 맛에 먹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거 병 입구가 넓어서, 팍팍 뿌려 먹게 되고... 금방 동나겠는데요?
아무튼 마음에 드는 샐러드 드레싱을 찾아서 반가웠습니다.
샐러드에 집착해야 하는 다이어터의 삶이 슬프긴 하지만, 당분간은 퀴네를 즐겨보겄습니다.
인기가 좋은 건지 수입이 적은 건지 자주 품절되네요.
아, 그러고 생각해 보니 퀴네 브랜드 오이피클도 많이 사먹었었던 거 같네요.
다 미국 건 줄 알았었고 ㅋ
퀴네 kihne 발사믹 샐러드소스 2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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