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간식, 꾸이꾸이가 쵝오 ㅋ
날씨가 상쾌해 아침 일찍 좀 걸으러 나갔습니다. 아침 일찍이라 사람은 없었고, 해는 참 일찍도 떴고, 주차장도 한산했고... 그러다 지인을 만났네요. 오잉~ 부지런&고독한 현대인 두명이군여 ㅋ 그런데 의외의 득템. 간식 '꾸이꾸이'를 얻었습니다. 전 술안주라고만 생각했는데, 웬걸, 설명에 - 등산할 때 간편하게 - 나들이할 때 - 물놀이 후 거기질 때 (늘 허기진데..) 라고 되어 있네요. 그러고 보니 정말 좋은 간식이네요. 그래서 대량주문 해보았습니다. 우리 물놀이(서핑) 친구들과 함께 먹을 생각으로 큰통을 사긴 했지만.... 금방 먹을 걸 난 안단다. 열심히 먹자꾸나. 입수 전, 입수 후, 술안주, (고추장 찍어서) 밥반찬 등으로 ㅋ 꾸이꾸이는 내가 쏜다! 머거본 꾸이큰통, 와사비맛, 꾸이랑 나초 이..
2020. 4. 11.
디카페인 커피 & 카페인 프리 티 추천
어느날 이명이 생겨, 의사가 카페인 먹지 말라 해서 안 먹게 되었습니다. 사실 평소에 카페인 먹어서 잠이 안 온다는 등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살았는데, 이명은 너무 기분이 나빠서 의사가 하지 말라면 그냥 안 하게 됐어요. (이명은 난치병, 완전 짜증납니다) 그래서 그날로 바로 카페인을 끊고, 디카페인 커피만 마시게 됐습니다. 사실 디카페인 커피도 안 마시려 했었는데, 커피 향이 커피 향이.. 너무 그리워서 다시 커피에 손을 댔죠. 아니 입을. 스타벅스, 커피빈, 맥도날드(일부 매장)에 디카페인 커피 있고요, 마트에서 살 수 있는 건 카누, 돌체구스토 룽고, 서울우유 스페셜티 카페 콜드부루 정도에요. 사무실엔 카누 두고 먹고, 집에선 돌체구스토 룽고, 가끔 서울우유 콜드부루 사..
2020. 4. 9.